여름 바다 어디 갈지 고민 중이라면?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 단연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서울, 대전 등 수도권이나 중부권에서 차로 2~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바다의 퀄리티도 상당하다. 넓고 깨끗한 백사장은 물론이고, 먹거리, 액티비티, 감성 카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완성형 여행지’다.
특히 20~30대 사이에선 커플 드라이브 코스, 친구들과의 힐링 여행지, 인생샷 스팟으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일단 대천해수욕장의 규모가 다르다.
백사장 길이만 약 3.5km에 폭 100m 이상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크기다. 바닷물 수질도 깨끗하고, 수심도 얕고 완만해서 물놀이하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각종 해양 스포츠가 활성화돼 있어,
같은 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그냥 바다 보는 걸 넘어서 ‘제대로 즐기는 바다’라는 말이 딱 맞는다.
해변만 있는 곳? 천만에! 대천해수욕장 근처엔 놀 거리, 먹을 거리, 쉴 곳이 다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놓치면 안 되는 건 노을 타임.
일몰이 시작되면 대천 바다 전체가 주황빛으로 물드는데, 이 순간은 말로 설명이 안 된다.
그냥... 핸드폰을 꺼내지 않고는 못 버틴다.
✔ 주차는 오전 도착이 베스트!
성수기엔 오후쯤 도착하면 주차장 만차될 확률이 높다. 10시 이전 도착 추천!
✔ 비치웨어 준비
수영복 + 셔츠나 랩스커트 조합이 대천 감성에 딱 맞는다. 인생샷까지 고려하자면 컬러풀한 스타일이 잘 어울림.
✔ 숙소는 미리미리
성수기엔 가성비 숙소가 일찍 마감된다. 당일치기여도 족욕 카페나 샤워 시설 체크해두는 게 좋다.
✔ 일몰 시간 확인
일몰 시각은 계절마다 달라지므로 미리 확인하고 스팟 잡자. 추천 포인트는 머드광장 앞쪽과 루프탑 카페!
대천해수욕장은 단순한 바닷가가 아니다.
드라이브부터 수영, 액티비티, 노을, 먹방, 감성카페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올인원 여행지다.
여름이 오기 전에 여행지를 미리 정해두고 싶다면?
고민 없이 대천으로 가자.
놀 줄 아는 20대, 힐링이 필요한 30대, 감성 찾는 40대까지 누구에게나 찰떡같이 어울리는 여름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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